Year in Pixels

Year in Pixels는 일 년에 걸쳐 매일 변화하는 기분을 손쉽게 기록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디지털 'BuJo'(일명 불렛 저널(Bullet Jounal)) 앱입니다. 이 앱의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색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간결하고, 단순합니다. 여러분이 할 일은, 사전에 설정된 목록에서 5개의 이모지와 감정 표현들 중에서 선택하여, 하루를 보낸 후에 느낀 기분에 추가해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기본적으로, 행복, 기쁨, 사랑, 흥분, 피로, 슬픔, 두려움, 초조함, 분노, 공허함, 불안, 후회, 낙관, 그리고 냉정함 가운데 선택할 수 있습니다.

Year in Pixels가 제공하는 감정 표현 목록을 전부 검색해도, 여러분이 느끼는 기분을 발견할 수 없을 경우, '감정 표현 설정(custom emotions)' 버튼을 눌러, 원하는 대로 표현된 감정으로 입력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personalized feeling)을 터치해, 그에 맞는 명칭을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 내용은, 감정에 따라 여러분이 보낸 일 년 전체를 이루는 색상들 중에서, 픽셀로 표시된 사각형의 형태로, 여러분의 달력에 자동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잠시 후, 누구나 느끼는 기분의 변화를 비롯해, 여러분이 전반적으로 느꼈던 기분은 물론, 여러분이 기록한 나날들의 전체 보기 항목이 밝은 색을 띄며, 시각적으로 확연히 드러나게 됩니다. 이러한 유형의 도구는 여러분이 느낀 기분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어쩌면 여러분이 느낀 감정의 의미를 해석하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모지와 함께, 날마다 짧은 메모 형식의 내용을 추가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습관이나 고민에 대해 입력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기장 같은 것을 갖게 됩니다.

Year in Pixels에는 데이터 보호 시스템이 담겨 있어, 여러분이 불렛 저널에 올린 내용은 절대 공개되지 않습니다. 이 앱에는 비밀을 지켜주는 메모장과 감성적인 일기장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